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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총정리 (대표상품, 추천 선물) [토론토/밴쿠버/퀘벡/몬트리올]

by 여정_journey 2025. 3. 8.

캐나다 기념품

 

요즘 봄날씨로 접어들면서 여행계획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올해 캐나다로 여행계획이 있으시거나 워홀, 어학연수 등 을 마치고 귀국하시면서 사 갈만한 기념품과 추천선물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다른 나라의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와있고(캐나다구스 등) 한국 국산품의 품질이 워낙 좋기에 캐나다에서 살만한게 없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그래도 캐나다만의 느낌을 가진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과 퀘백에서 유명한 특산품과 캐나다 기념품 인기제품들로 추천목록을 작성해보겠습니다.


토론토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로, 다양한 브랜드와 트렌디한 아이템이 많습니다. 인기 있는 기념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CN 타워 & 블루제이스 굿즈

토론토의 상징인 CN 타워 관련 상품이나, 프로야구팬이시라면 MLB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 모자 등은 현지 팬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입니다.

2) 온타리오 와인 & 크랜베리 제품

온타리오주는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며, 특히 나이아가라 지역의 아이스와인은 고급 선물로 추천할 만합니다. 단, 수화물로 부치기 번거롭기때문에 여행을 마무리하시며 공항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랜베리 소스나 잼도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념품이 됩니다.

 

밴쿠버 

밴쿠버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와 서부 해안의 특색이 살아 있는 기념품이 많습니다.

1) 연어 육포 및 훈제 연어

BC 지역 연어가 유명하지요? BC주 연어요리들은 식당에서 많이 맛보시고, 가져가시는 선물로는 반입에 문제없는 연어 육포와 훈제 연어를 추천드립니다. 크래커나 빵위에 올려먹으면 좋습니다.

2) 원주민 공예품

밴쿠버는 캐나다 원주민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오고있는 지역입니다. 원주민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드림캐처, 토템 폴 미니어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전통 공예품을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몬트리올 & 퀘벡시티

몬트리올과 퀘벡시티는 캐나다에서 프랑스 문화가 강한 지역으로, 세련되고 전통적인 기념품이 많습니다.

1) 퀘벡 아이스와인&치즈

퀘벡주는 캐나다 아이스와인의 대표적인 생산지이며, 고급 와인을 기념품으로 사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현지에서 생산된 치즈도 와인과 함께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 몬트리올 & 퀘벡 메이플 버터

메이플 시럽만큼 인기있는 메이플 버터는 빵에 잼 대신 발라먹으면 특유의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입니다. 기념품 샵뿐만 아니라 각 지역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캐나다 전지역 공통 인기 기념품 및 특산품

1) 루츠(Roots) 패션 상품

캐나다 대표 패션 브랜드인 루츠는 질 좋은 가죽 제품과 편안한 의류로 유명합니다. 루츠 후디나 가죽 지갑은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 메이플 시럽 & 꿀

캐나다하면 메이플 시럽이 떠오를만큼 메이플시럽은 이미 캐나다 특산품으로 유명하지요, 제가 한국에 가져간 기념품들 중에 지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마트나 드럭스토어 혹은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저는 편리하게 공항에서 구매했습니다), 천연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캔디, 쿠키, 티 등 다양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캐나다 산 꿀도 인기가 많습니다. 꿀은 기념품용 작은 사이즈나 스틱형으로 사가시면 부담이 적고 어른들에게 인기가 특히 많습니다.

3) 차(tea)

데이비스 티(DAVIDs TEA) 혹은 런던 드럭스(London Drugs)에서 잎차, 티백형태로 홍차부터 유기농 과일차, 시나몬 차이등 굉장히 다양한 차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차는 가볍고 포장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고 한국에서 보기 힘든 차들도 많아 추천드립니다.

4) 영양제

영양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캐나다와 미국의 영양제가 유명한 것을 익히 알고 계실텐데요, 저도 부모님 선물로 가져가니 좋아하셨습니다. 일반 마트나 드럭스토어, 코스트코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귀국시 영양제 반입 면세적용 범위는 1인당 총 6병입니다.

5) Saje 에센셜오일 상품

Saje는 캐나다의 천연 아로마오일 브랜드입니다. 아로마오일부터 미스트, 핸드크림, 바디로션, 비누, 배쓰솔트 등등 제품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패키지가 고급스럽고 천연재료들이 사용되어 스트레스, 진정, 수면 등에 도움되는 제품들이 많아 특별한 선물을 찾고 계신다면 강력추천드립니다.

 

추천목록이 마음에 드셨을까요?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대표 기념품을 참고하여 알찬 쇼핑하시고 여행의 여운도 즐기시길 바랍니다!